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푸르기스의 밤 (문단 편집) ===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의 "어린 마녀"에 등장하는 중요 이벤트 === 독일의 문학가인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Otfried Preußler)[* 우리나라에서는 대도둑 호첸플로츠 시리즈로 잘 알려진 작가.]의 아동용 소설인 "어린 마녀(Die kleine Hexe)[* 국내에는 "꼬마 마녀"란 이름으로 소개되었다.]"에 등장하는 축제로, 전 세계의 마녀들이 브로켄 산에 모여 춤을 추고 노는 밤이다. 작중에서는 일종의 타임 리밋 역할을 하여, 주인공인 어린 마녀는 어린 나이로 발푸르기스의 밤에 참가하기 위해 다음 번 발푸르기스의 밤이 올 때까지 1년 동안 "좋은 마녀"가 되어야 하는 임무가 있다. 작은 마녀가 좋은 마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가 작품의 대부분을 구성한다. 그러나 클라이막스인 발푸르기스 밤 전야에는 뜻밖의 사실이 밝혀지는데, "좋은 마녀"는 마녀들의 기준으로 좋은 마녀, 즉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사악한 존재를 뜻하는 것이었다. 그것도 모르고 1년 내내 사람들에게 좋은 일만 해왔던 어린 마녀는 마녀 기준으로는 정말 "나쁜" 마녀였던 셈. 마녀들의 우두머리는 어린 마녀에게 폭풍의 마녀 룸품펠에게 벌을 받기 위해 출두하라는 통첩을 한다. 이에 어린 마녀는 최후의 도박을 한다. 1년 동안 배운 마법들로 이 세상의 모든 마녀들의 모든 마법 용품을 불태우고 마력을 빼앗아, 세상에 더 이상 마녀가 없도록 만드는 강력한 주문을 외운 것. 결국 자기 외에는 단 한 명의 마녀도 남지 않은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마지막 마녀가 된 어린 마녀는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며 승리를 만끽한다. "어린 마녀"는 그 제목[* kleine hexe = 어린 마녀 = puella magica], 발푸르기스의 밤에 벌어지는 최후의 대결, 세상 사람들을 돕는 것이 마녀의 역할인 줄 알았던 것이 실은 마녀야말로 세상 만악의 근원임이 밝혀지는 경천동지할 반전, 온 세상에서 마녀를 없애버리는 최후의 주문 등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모 애니메이션 작품]]에 모티브를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어린 마녀가 "좋은 일"을 하도록 종용하는 펫(?)인 까마귀 아브라삭스는, 스스로는 악의가 없음에도 어린 마녀가 파멸을 걷도록 오도하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큐베|한 축생]]과 비교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